펜션에서 20분거리

어린왕자가 사는 동화 같은 마을

쁘띠프랑스를 소개하는 말은 많지만 <베토벤 바이러스>, <시크릿 가든>, <별에서 온 그대>, <개인의 취향>, <런닝맨>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이 곳에서 촬영했다는 점만큼 흥미로운 것도 없다. 어떤 매력이 있기에 계속해서 TV 속에 등장하는 것일까? 해를 거듭해갈수록 찾는 이가 많아지고 있는 쁘띠프랑스!

수도권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진 호반로를 달리다 보니 이 것만으로도 충분해, 여행 온 기분을 한껏 느끼며 마음을 풀 수가 있다. 청평호반에 자리한 위치도 탁월했고 언덕 위에 조성한 것도 현명했다. 주변의 풍경과 어우러져 어색한 느낌이 없고 정말이지 새로운 나라에 도착한 것만 같은 분위기가 묘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다. ‘꽃과 별 그리고 어린왕자’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탄생한 이 마을은 프랑스 중부지방 농가의 아름다운 모습과 삶의 여유를 프랑스에 가지 않고도 부분적으로나마 보고 느낄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지어졌다고 한다. 프랑스 사람들조차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하니 두말해 무엇하랴!